지난15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8.0의 강력한 지진으로 450명이 사망하고 약 1천500명이 부상했다고 페루의 국가재해관리 당국의 통계를 인용해 유엔이 16일 밝혔다. 그리고 페루 대통령실 수석보좌관도 사망자 수가 4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대형트럭이 지진으로 갈라진 도로를 지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주최로 오는 9월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포스코센터 동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강교량 설계실무 강좌가 개설된다. 참석대상은 설계 실무자등이다. 교육은 △유럽의 H형강 교량 신기술 적용사례(W.HOOPAH/프랑스) △온도프리스트레싱을 적용한 강구조물(연세대 김상효 교수) △H형강 복합라멘교 설계기술(효명ECS
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2007년도 신기술(NET) 인증기술로 탈착이 가능한 기능성 환기창호, 천장깊이 저감용 경량 천장틀 등 건설·환경관련 4개를 포함해 총 44개 기술이 최종 확정됐다. 과학기술부는 기업에서 신청한 147개 기술에 대해 1차 서류·면접심사, 2차 현장심사, 이해 당사자의
국토연구원은 지난 19일 국내 최초 건축도시 관련 국책연구소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용섭 건설교통부장관, 김진애 건설기술·건축문화선진화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20일 목재 표준 용어-목재접착 및 합판등 목재관련 3종에 대한 한국산업규격을 개정키로 하고 다음달 19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중이다.개정되는 종목은 목재 표준용어-목재 접착 및 합판(KSF1555)을 비롯해 목재 표준용어-목재의 방부 및 방충처리(KSF1556), 목재 및 목질제품의 지압시험방법(KSF
포스코와 한국전력이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미래 청정에너지인 발전용 연료전지의 제조 및 판매, 연구개발, 시장 확대, 정보교류 등에 관한 업무협력 협정서(MOU)를 체결했다.
노동부는 특수용접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서 신기술을 다수 개발한 두산인프라코어㈜ 김후진(50)팀장을 8월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했다고 지난20일 밝혔다.
국내 토양 및 지하수분야 환경시장이 2015년까지 10조원에 이르는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우건설기술연구원의 박민호 환경연구팀 전임연구원은 최근 ‘국내 토양정화업 현황 및 전망’ 자료에서 미군기지 오염 등을 포함해 국내 시장수요가 2015년까지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토양정화
조달청(청장 김성진·얼굴)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25차 AFACT 콘퍼런스에서 나라장터가 공공분야 전자상거래 분야(e-Business in Public Sector) 우수사례로 선정, ‘2007 e-ASIA Award’를 수상했다고 지난10일 밝혔다.아시아 지역의 무역 및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
KS 인증을 받고 시중에서 유통되는 일부 중국산 세면기나 양변기 등 위생도기가 치수 기준에 미달해 개선 조치를 받았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26일 KS 인증을 받은 위생도기 29개 업체중 현재 시중에서 유통중인 27개 업체(국내 6개, 중국 21개) 제품을 수거해 조사한 결과 중국의 4개 업체가 KS 품질기준중 치수기준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나 개선
금강산호텔 등에 사용됐던 국산 친환경 점토벽돌이 개성공단의 기술교육센터 건립 자재로 쓰이게 됐다. 서울 강남구 ㈜공간세라믹은 현대아산㈜과 계약을 맺고 개성공단에 점토벽돌 32만장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 점토벽돌은 현대아산의 품질검사에서 규격, 압축 및 휨 강도, 흡수율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가격이
전북도교육청이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에서 완산구 효자동 서부신시가지로 청사를 이전한다. 사진은 신시가지에 들어설 도교육청 청사 신축 조감도.
건설교통부는 책임감리제도의 감리원 배치 및 철수와 관련해 중간교체방안을 마련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중이다. 건교부가 마련한 첫 번째 안은 3년초과 감리원에 대해 발주청과 감리회사가 필요시 상호협의해 교체하고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것으로 교체주기는 현장파악과 원활한 감리업무 수행등을 위해 최소 3년으로 한정했다.두 번째 안은
건설교통부의 특급기술자에 대한 계속교육 방침이 교육자원 고갈에 목말라하던 교육훈련기관들에게 가뭄속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교육훈련기관등에 따르면 건교부는 지난달초 건설기술관리법시행령·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면서 APEC엔지니어 기준에 맞춰 8만2천여명에 달하는 특급기술자에게 3년에 90학점의
대구시는 올해 건축상 금상 수상작으로 주공 대구사옥을 최근 선정했다. 수상작은 코아에 하중을 달아 메는 공중부양의 모습을 띤 행어구조이다.
2009년 말까지 70%적용정부나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공사의 공사비 산정기준이 되는 실적공사비 단가 적용공종이 총 공종의 58%로 확대된다. 12일 건설교통부는 총 1천857개 공종중 1천개(54%)에만 적용해온 실적공사비 단가를 1천69개로 확대하기로 했다.실적공
지난14일 경주세계엑스포2007 개막을 앞두고 엑스포 공원내에서 화려한 경주타워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경주타워는 건축면적 1천167㎡에 아파트 30층에 해당하는 높이 82m 규모로 지어졌으며 황룡사 9층 목탑을 음각화해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석·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할 경우 월급의 일부를 지원해주는 지원사업 대상 중소업체를 이달말까지 추가모집하고 있다.신청이 가능한 기업은 연구소나 연구부서 등 연구조직을 갖춘 업체로 3년간 매출액 평균이 1천억원 이하, 종업원 수 5인 이상을 갖추고 있는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경남 창원시가 최근 삼동동 공원에 설치한 소형 인공폭포에서 주민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있다. 인공폭포는 혹서기인 7~8월 중에는 1차례당 50분씩 하루 5차례, 4~6월과 9~11월에는 하루 3차례씩 가동된다.
옹진군은 바닷모래(해사)채취 재개를 위한 허가를 내주기 위해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과 협의 중이라고 지난8일 밝혔다.군은 앞서 2006년 11월 말 인천시로 부터 옹진군 선각도 인근 해상을 해사채취 지역으로 지정받은데 이어 앞으로 공유수면 점. 사용허가 관련법에 따라 관련부처인 해수부와 인천해수청의 의견을 받아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