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강제병합 100년인 이달 15일 일제가 훼손한 광화문, 경복궁이 복원돼 일반에 공개된다. 용성문, 협생문, 동·서수문장청, 영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0일 북상하는 태풍 뎬무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피해가 예상되자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 마련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1일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건설분야 기업환경 개선
대구 동구 주민들을 위한 ‘안심공공도서관’ 기공식이 10일 오전 율하체육공원 동편 현장에서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
정운찬 전 국무총리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와의 오찬간담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부가 대기업의 이기주의적 행태를 적극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 동안 정부는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표방해왔지만 주된 관심은 대기업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이 세간의 인식이었다. 그런데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에 소극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적극적인 행동을 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부처마다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있고, 대기업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일 오후 신임 국무총리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48) 내정하는 등 장관급 9명을 교체하는 대규모 개각을 단행했다.
하도급 피해 심각한데도 문제점 직시 안해 LH, 사업포기도 전문업체만 ‘애꿎은 피해’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동반 발전전략 수립과정에서 전문건설업체를 포함한 건설업계가 배제되는 등 최근 들어 정부가 추진 중인 각종 정책에서 전문업체가 소외되
택지·신도시 포함 예상… 지자체·주민 반발 클듯 이지송 LH 사장은
6월 지방선거 이후 정부가 친 중소기업ㆍ서민 정책을 강구, 이 가운데 하나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하도급 거래 개선방안을 곧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1일 “실효성 있는 대ㆍ중소기업간 협력방안을 마련하라”고 각 부처에 주문한 것으로 보도됐다. 윤 장관은 “최근
LH는 경기 성남시 구시가지 2단계 주택재개발 사업 가운데 중동1, 금광1, 신흥2지구의 사업을 중단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3면이는 성남시가 최근 판교신도시 사업에 따른 공동공공시설비와 초과이익부담금 5200억원에 대한 모라토리엄(지급유예) 선언을 한 이후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에 거주했던 영세민들에게 제공될 행복아파트(영구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행복아파트 건설사업 계획이 행정도시건설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1일 실시계획이 완료됐다.이에 따라 충남도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9월 초
침체기에 있는 주택시장이 올 하반기 이후 거래가 늘어나는 불황기를 거쳐 내년 이후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건설산업전략연구소 김선덕 소장은 지난 26일 내놓은 보고서에서 주택시장 진단모델인 ‘허니콤 사이클(Honeycomb Cycle·벌집모형’을 주택시장에 적용한 결과
공공 조달시장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전자조달 시스템의 신뢰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23차 위기관리 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달행정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방안은 먼저 기술을 중시하
‘2010 시공능력평가’에서 현대건설이 업계 최초로 평가액 1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만1293개 종합건설업체와 4만2838개의 전문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현대건설이 10조2208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 위주로 산업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주문한 가운데 관계 부처들이 고강도 중소기업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실물경제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지난 27일 560여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고강도 중소기업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지경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청와대 보고를
정부가 연간 122조원 규모인 공공조달이 기업의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계약제도를 바꾸기로 했다. ▶관련기사 3면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지난 2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품질과 기술을 중시하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자조달의 신뢰를 높이는 방안 등을 담은 ‘조달행정 발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
국토해양부는 지난 4월 23일 착수한 노후 영구임대주택 리모델링 사업에 141억원을 투입, 올 10월까지는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노후 영구임대주책 그린홈화 사업대상은 LH공사 소유의 영구임대주택이며, 노후화 등을 고려해 7개 단지 총 8808세대가 선정했다”며 “사업방향은 입주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