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 기업의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KICT 메타버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 기업들은 가상공간에서 이미지, 동영상, 가상현실 기반 체험형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회사의 기술과 성과 등을 소개할 수 있다.채팅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간 소통이 가능하며, 화상회의 기능을 갖춘 회의실, 50명 이상 참여가 가능한 콘퍼런스홀, 전시회 및 박람회를 열 수 있는 컨벤션센터도 가상공간에 마련됐다.건설연은 전날 서비스 출범 행사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지문철)는 4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인천본부와 공동으로 ‘인천지역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아카데미’를 개최했다.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날 아카데미에는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아카데미는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건설업 50억원 미만)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영세한 중소전문건설업체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 및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건설현장 사망 감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임상명 시회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대다수 전문건설업체가 인력·예산 부족 등으로 예방체계 구
전문건설업계는 22대 국회 구성을 앞두고 건설현장에서 하도급 업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건설근로자 퇴직공제 관련 제도개선 △건설현장 전자카드제 관련 제도개선 △건설업 지식산업센터 입주자격 부여 △공공발주처의 과도한 직접시공 확대 개선 등을 손봐야 할 과제로 짚었다.◇과도한 공공 직접시공 확대 지양하고 건설업 차별 개선해야=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일부 주요발주기관들이 공공공사에서의 재해 예방, 품질과 안전 강화 등을 명목으로 공공입찰시 직접시공계획을 평가하는 제도를 적격심사기준 등에 도입하는 방안을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윤학수)가 고위험 전문건설업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전국에서 개최하고 있다.아카데미 교육은 전건협이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전문건설업체들의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역별로 지난달 25일과 27, 28일 경기도·서울·부산·전주 등을 시작으로 4월1일 성남, 2일 대구·포항, 3일 울산, 4일 인천·천안·전주, 11일 대전, 18일 광주 등 전국 13곳에서 362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운영은 상·하반기 각 1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사장 이은재, 충북 음성)이 지난 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종합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국토부는 건설기술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교육기관 공모제를 도입하고 있다. 올해는 기존 7개(갱신) 교육기관, 신규 1개 교육기관 등 총 8개 기관이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종합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정된 교육기관은 2024년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3년간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이번 건설기술인 교육훈련 대행기관 선정은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은재, 이하 K-FINCO)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조합원(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 기준)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기 신용평가 접수를 받는다.K-FINCO는 매년 조합원의 재무상태 및 경영능력, 조합과의 거래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용등급을 결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보증한도 및 수수료율, 융자 이율 등을 차등 적용하고 있다.조합원이 건설업 면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신용평가를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또한 조합과의 업무거래를 위해서도 유효한 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는 4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회원사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건설업 하도급·노무관리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서는 △하도급대금 연동제 환경조성(한국공정거래원 이한나 팀장) △건설경기 악화(원도급자 부실)에 따른 수급사업자 행동요령(법무법인 로베이스 윤성철 변호사)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현장실무(건설근로자공제회 최석현 대리) △건설현장 노무관리 일반(삼정 노무법인 배병두 공인노무사)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우종찬 회장은 “회원사 임·직원들이 늘 겪는 업무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세계은행(WB)과 공동으로 ‘균형발전 및 도시재생 사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한국의 도시개발 노하우와 사업모델을 배우길 희망하는 나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LH와 WB가 협업해 만든 첫 번째 공동 작품이다.보고서에는 △한국의 도시개발 역사 △한국전쟁 이후의 급속한 경제성장 및 도시화 과정에서 발생한 수도권 과밀화 문제와 지역간 불균형 해결방안 △공공주도 신도시 개발, 행정복합도시 등 혁신도시 건설 △포용적 도시재생 정책 등이 담겼다.LH는 3일 경기도 성남시 소
현대엔지니어링은 3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와 ‘건축정보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은 트림블솔루션 코리아에서 개발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일부 현장에 적용해 운용 경험에 대한 피드백을 전달한다.트림블솔루션 코리아는 이를 활용해 기존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의 특성에 맞춰 고도화하는 역할을 맡는다.BIM은 종이 도면과 같은 2차원 정보를 3D 모델로 구축하고,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설 전 과정
GS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6000억원 규모 가스플랜트 수주했다.GS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사우디 아람코(Saudi Aramco)가 발주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패키지 2번(Fadhili Gas Increment Program Package 2) 황회수처리시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사우디아라비아 알코바(Al Khobar)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사우디 아람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계약식을 가졌다. 계약금액은 미화 약 12억2000만 달러(한화 1조6000억원)이다. 공사 기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광교)에서 회원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건설현장 전자카드제 및 노무관리 강습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습회에서는 정희열 건설근로자공제회 경기지사 담당자가 전자카드제도 소개 및 시스템 안내 등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현장 실무 전반에 대해 강의했다.이어 배병두 전건협 중앙회 자문노무사는 건설현장 노무관리와 관련해 일용직 근로자 계약서 작성법, 임금지급방법, 고용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했다.이성수 회장은 “건설현장에서 전자카드제도가 잘 안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회장 조현철)는 3일 울산대공원 내 가족문화센터에서 ‘제1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행사에는 도회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등이 참석했다.앞으로 6주간 진행될 안전보건 아카데미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인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안, 위험성평가 절차 및 실행 방안 등이 포함됐다. 특히 4주차에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조현철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확대 시행으로 전문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가 불공정 문화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경기도회는 지난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3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식에서 공정위원장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공정거래 유공자 30명 가운데 단체표창을 받은 건 경기도회가 유일하다.도회는 △공정거래 제도 발전 △대중소 기업간 상생협력 △건설산업의 청렴한 분위기 조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정의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도회는 불법, 불공정 행위에 대한 중소전문건설업체의 피해 예방 및 건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회장 박용석)는 3일 홍천군청에서 신영재 홍천군수와 간담회를 개최했다.박용석 회장은 간담회에서 홍천군 지역 전문건설업체 보호육성을 건의하면서 향토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박 회장은 “홍천군은 강원도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지역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건설공사가 발주되고 있다. 이러한 공사에 보다 많은 홍천군 관내 전문건설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이에 신영재 군수는 “지역 경제에서 전문건설업계가 공헌하는 바를 많이 알고 있다. 지역의 경제가 선순환할 수
계룡건설은 조달청과 886억9780만원 규모의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98%에 해당한다.계약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9년 4월13일까지다.
건설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건설인자위 참여기관인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건설협회를 비롯한 6개 협·단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등 4개 학회, 근로자 단체 1곳 및 참여 기업 8곳에서 20여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 건설인자위는 2023년도 실적과 2024년도 주요 사업보고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올해 건설인자위는 산업인력 현황자료 조사·분석과 이슈리포트 발간 등 정부위탁사업을 비롯해 스마트건설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무변화 모니터링 사업
◇서기관(4급) 승진=△처장실 정창화 △기획조정관실 법무감사혁신담당관실 이호진 △인사조직과 김정은 △인사관리국 성과급여과 정승진◇수석전문관 승진=△인재채용국 인재정책과 김동일
두산건설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협력사 신규 등록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의 협력사가 최대 3개 공종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모집공종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가설재 장비 등 총 68개다. 두산건설을 재무상태와 시공능력, 기술현황 등을 종합 심사한 후 6월24일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심사 통과 후 등록이 확정되면 오는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1년간 등록 유효기간이 생긴다. 협력사 등록 기본 요건은 신용등급 B+ 이상, 현금흐름등급 C+이상(한국기업데이터기준 CR-3), 부채비율 250% 미만, 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회장 박종회) 서산시 운영위원회는 서산시와 지난달 29일 국토대청소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행사에는 조한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서산시 회원사와 서산시 김영호 건설도시국장 등 관계 부서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캠페인에서는 서산시 부춘동 서부상가 일원 도로 주변의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산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과 청렴 관련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전달하는 행사 등이 진행됐다.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8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리츠를 활용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국토부는 오는 8일 서울 리츠협회에서 열리는 설명회에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 및 기업구조조정리츠(CR리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정부가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브릿지론 단계에서 미분양 리스크 등으로 본 PF로 전환하지 못해 경매 위기에 놓인 착공 전 사업장은 주택도시기금이 투자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가 매입해 사업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