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 활성화를 위해 토지담보대출(토담대) 처분 시 실행한 매입자금대출은 PF 대출 한도 규제에 포함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한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의 ‘경락잔금대출 관련 비조치의견서’를 발급했다.경락잔금대출은 경·공매 낙찰자가 부동산을 담보로 해당 금융기관에 잔금을 빌리는 대출이다. 저축은행은 토담대 실행 시 담보 평가액 비율 130% 이상을 유지하면 일반 대출로 분류할 수 있었다.하지만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기존 토담대도 PF 대출에 준
글로벌 물류기업이 진해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에 스마트 물류단지를 조성한다.경남도는 22일 도청에서 박완수 경남지사,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2개 기업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식을 했다.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2026년 목표로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진해신항 서컨테이너 배후단지(1단계) 12만5700여㎡에 스마트 물류센터를 만들고 신규 일자리 188개를 창출한다.이 스마트 물류센터는 반제품을 가공, 조립해 수출하는 물류센터 역할을 한다.엘엑스판토
울산시가 교통 중심지인 태화강역과 고래 테마 관광지인 장생포(울산항역)를 잇는 구간에서 수소트램을 운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17일 남구 울산항역에서 수소트램 운행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날 수소전기트램 시승 체험 행사도 개최했다.발표에 따르면 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최고급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4.6㎞ 구간에서 수소트램을 운행한다.총사업비는 235억원이다.시는 태화강역과 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 울산항선 철로를 트램
◇국장급 전보=△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이동민
IBK투자증권은 IBKS Monthly 리포트를 통해 4월 건설업황에 대해 알아봤다.리포트에 따르면 3월 건설업종 수익률은 -6.02%를 기록했으며, KOSPI 대비로는 -9.97%포인트(p)를 나타냈다. 월간 수익률이 부진했던 이유는 업종 전반 영업현금흐름 둔화에 따른 기업신용평가등급 하향 우려와 PF 사업장 부실화에 따른 일시적 비용 발생 가능성 때문이다.주요 커버리지 종목들의 1분기 실적은 공통적으로 주택 매출총이익률(GPM) 회복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이유는 작년부터 다수 건설사들이 노력해온 도급증액과 신규 착공물량
국가철도공단은 현장 중심의프로젝트 매니지먼트(PM·Project Management) 체계로 조직을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현행 6본부·2실·1원·5지역본부는 7본부·1원·6지역본부(지역 사업단PM 총 35개)로 개편된다.공단은 그동안 사업의 다양한 단계와 공사 종류에 따라 주관부서가 분산돼 있어 각 부서 간 유기적인 연결이 부족해 업무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이에 PM 체계 도입으로 사업단장이 토목·궤도·건축·전철전력·신호통신·토지보상 등 각 분야 업무를 총괄해 공정진행과 예산집행 현황을 더욱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게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이사장 이은재, 충북 음성)은 5월 직무능력향상과정을 모집하고 있다.집체교육은 충북 음성 기술교육원 본원에서 진행되며, 업종구분 없이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고용보험 미가입자는 교육비가 발생되지만 조합원사 대표자일 경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음성 본원까지 오기 힘든 수강생을 위해 비대면 강의도 마련돼 있다.직무능력향상과정에서는 특별하게 방수, 건축도장, 온수온돌기능 자격 취득 대비과정이 열릴 예정이다. 각각 교육비 35만원인 유료 교육으로 비환급 과정이다.
부산시는 부산지역 하도급 수주 확대를 위해 맞춤형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웹페이지(www.busangood.co.kr)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시는 올해 공사 발주계획, 협력업체 추천, 건설업 관련 자료 등 웹페이지로 제공한다.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는 부산지역 건설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하도급 수주 확대 계획 방안으로 웹페이지를 개설하고 건설 관련 협회들과 협력해 운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웹페이지는 △일정 게시판 △자료실 △역량 강화(Scale-up) △건설업체 지원 △협회 관련 동향
정부가 하도급대금 연동제 조기에 안착 위한 정책 지원에 나선다.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도급대금 연동제 원가 확인·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하도급대금 연동제는 주요 원재료의 가격이 일정 비율 이상 변동하는 경우 그에 연동해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조정원은 연동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사업자들이 연동 계약 체결 시 필수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주요 원재료 유무와 연동 대상 요건, 원재료 가격 기준지표 등
조달청은 1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맞춤형서비스로 직접 관리하는 30개 공사현장의 수요기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가 참석한 가운데 ‘건설안전 및 청렴 강화’를 주제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조달청은 매년 협의회를 통해 건설현장 특별안전교육과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조달청 건설현장에 도입한 스마트 안전지킴이의 운용 효과와 현장별 조치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안전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강성민 시설사업국장은 “건설안전은 공사기간,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우리나라의 물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한다.수자원공사는 윤석대 사장이 지난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市) 현지에서 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우즈베키스탄은 연간 강수량이 적고 취수원을 인접 국가와 공유하고 있어 물이 부족한 국가이다.수도시설 노후화로 인한 누수 문제 등 물 이용 효율성도 낮다. 최근에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 도입 등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
서울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2024 서울시 건축안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민간 건축 공사장 안전관리를 위해 공무원,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서울시건축사회, 건설사 등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가이드라인, 민간 공사 불법하도급 근절을 위한 관리 방안, 서울시 건축안전관리시스템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 채무자와 채권추심인간 합리적인 수준에서 채무재조정에 합의하고 상환하시게 될 경우 상환 증거를 확보하세요.⑨ 채권자 등 법인명의 계좌로 상환하세요채권추심인이 금융기관이나 채권추심회사 등 회사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채권추심인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경우 횡령, 송금지연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안내를 받으셨다면 채권자나 채권추심회사의 법인 계좌를 요청하세요.⑩ 채무변제확인서는 반드시 보관하세요향후 분쟁이 발생할 경우 입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드시 채권추심인에게 채무변제확인서를 요청하셔서 보관하세요. 금감원의 감독대상
대전시가 오는 2035년을 목표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해 공고했다고 23일 밝혔다.도시재생의 최상위 법정계획인 대전 도시재생전략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후 8년 만에 정비됐다.이번 계획은 인구, 경제, 노후건축물 등 감소율이 높은 지역을 선별하고 문화·역사 등 지역자원과 역량을 고려해 도시재생 실현이 높은 지역을 분석, 38곳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한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다방면으로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쳤으며 관계전문가 자문회 실시 등 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했다.
현대건설은 지하 터널 무선통신 기술과 안전 설루션을 통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 ‘HITTS’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고 국내외 주요 터널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한다고 25일 밝혔다.HITTS는 TV 방송용 주파수 대역 중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유휴대역(TVWS)을 활용해 터널 및 지하 전 구간에서 와이파이 무선통신이 가능하게 한 시스템이다.TVWS를 활용한 무선통신 기술은 전파 특성이 우수해 깊은 지하 구간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며 △고해상도 고배율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유해가스 센서 △비상 경광등 및 양방향
지난해 하반기 건설경기 한파로 건물건설업뿐 아니라 청소·방제서비스업, 실내건축업 등 관련 업종의 취업자가 줄줄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돌봄 수요 증가로 방문복지 등 업종 취업자는 두드러지게 증가했고 내수 부진으로 음식점업 취업자 증가세는 소폭 둔화했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10월) 취업자는 2876만4000명으로 집계됐다.산업 소분류 232개 별로 음식점업이 164만2000명으로 전체의 5.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방문복지 등 비거주복지시설 운영업 150만6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올해 주택 3900여세대를 사들인다고 23일 밝혔다.SH공사는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 왔다.올해 매입 목표는 반지하 주택 1589호, 신축매입약정 712호다.올해부터는 구축 소형 아파트 등 기존주택도 매입한다. 시민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 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SH공사는 먼저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을
현대건설은 1조5588억원 규모의 규모 공사 수주 대전 도안2-2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5.2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8개월이다.
부산 북항재개발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 문화예술건축의 상징으로 주목받는 부산 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가 오는 5월 재개된다.부산시는 15일 오페라하우스 파사드(비정형 입면) 재설계 추진 현황을 설명하면서 이달 말 재설계를 마무리 짓고 공사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시는 오페라하우스 공사가 정상궤도에 오르게 되면 2026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오페라하우스는 2012년 국제공모로 노르웨이 ‘스노헤타’사의 고난도 3차원 비정형 입면 디자인을 반영한 ‘진주를 품은 조개 형상’이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홍미루 △국제협력관 정기영 △감시전자사업부장 윤창문 △방위사업교육원장 박영근◇과장급 전보=△미래도전기술사업팀장 권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