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가상설계 및 콘텐츠 공모전’을 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미래학교를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교실·학교 설계 디자인을 제작하는 가상 설계 분야 △미래학교 핵심 요소와 일상 등을 담아 손수 저작물(UCC)·영상일기(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영상 콘텐츠 분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주제 중심 융합 수업 교수학습지도안을 출품하는 교수학습설계 분야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서울시는 ‘2021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오는 9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3회째인 올해 비엔날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세운상가 등 도심 곳곳에서 열린다.DDP에는 41개 국내외 건축대학의 연구 결과물을 전시하는 글로벌 스튜디오가 차려진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는 해외 도시와 서울의 도시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를 소개한다.시는 비엔날레 개최 D-100 기념식을 오는 8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 예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도미니크 페로
한국도로공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大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은 고객 아이디어를 고속도로 디자인 개선에 반영해 교통안전 제고,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개최됐으며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했다.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이며, 공모는 휴게시설(휴게소, 졸음쉼터), 요금수납시설(톨게이트 및 부속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방음벽, 터널, 교량, 안전시설, 부대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다.공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서울시가 서울 소재 물 재생 분야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물 산업 혁신 기술 연구개발(R&D) 시범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시는 선정된 기업에게 사업별로 최대 3억원까지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단계 기술이나 제품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시 물 재생 센터 4곳(중랑·난지·서남·탄천)도 테스트 베드로 제공한다.공모 분야는 △R&D 기획 사업 △실증화 사업 등 두 가지다. R&D 기획은 제품 도면 설계, 기술 이론 정립 등 기술개발 기초 아이디어 실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소규모 건축물 성능확인 시범사업 지원대상 건축물을 7월9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단독주택과 상가, 노유자 시설 등 소규모 건축물(1000㎡ 미만) 중 준공 후 5년 이상 지난 건축물이 대상이다.건축물관리 전문가가 현장조사와 면담을 통해 5개 분야 20개 항목의 성능·상 태 점검 확인 결과를 제공하고 해당 건축물에 최적화된 성능관리 방안도 제시해준다.해당 건축물 소유자(관리자)에게 ‘건축물 성능·상태 확인서’도 무상으로 제공한다.이 확인서는 건축물의 성능과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전문가가
한국건축가협회가 ‘2021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을 공모한다.공모는 한국건축가협회상, 특별상, 골드메달 등 3개 부문으로, 7월9일까지 지원접수를 마감하고 9월까지 약 2개월간 서류 및 현장심사를 진행한다.‘한국건축가협회상’은 건축문화발전을 위해 기금을 기증한 건축가의 뜻에 따라 제정된 건축상으로 각 특별상의 취지에 맞는 건축가 및 작품에 상을 수여한다.특별상은 △건축문화발전과 협회발전에 기여한 건축가에게 수여하는 ‘초평건축상’ △창의적이고 선명한 주제․건축적 성취가 두드러진 작품에 수여하는 ‘엄덕문건축상’ △한국적 특색
건설근로자공제회는 6월 한 달간 ‘퇴직공제금 부정수급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퇴직공제금은 현장 이동이 잦아 법정 퇴직금 제도 적용이 어려운 일용·임시직 건설근로자의 노후 보장을 위한 제도다.퇴직공제 가입 사업주가 근로일수에 따라 공제부금을 납부하면 공제회가 이를 적립했다가 퇴직 때 지급한다.그러나 사업주 등과 공모해 실제 근로한 적이 없거나 실제 근로일수보다 적게 일해도 일한 것처럼 해 퇴직공제금을 받거나 받도록 도와주는 등 부정수급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건설업 퇴직을 증빙하는 서류를 위조하거나 허위로 기재
환경부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그린뉴딜 관계부처와 함께 31일 그린뉴딜 사업설명회를 온라인(knewdeal.go.kr)으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그린뉴딜 각 사업의 수행기관이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 기관, 지자체 등에 올해 주요 공모사업의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공공·민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2378억원), 전기차 충전기 구축(885억원), 신재생금융지원사업(5340억원), 스마트에너지플랫폼(140억원) 등 총 1조5373억원 규모의 그린뉴딜 주요 사업들의 내용, 추진방식, 공모 일정 등이 소개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택지지구 내 공동주택 건설·분양과 농촌 지역 귀농·귀촌 단독주택 건설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방식이다.사업성이 낮은 농촌 지역에 질 좋은 주택을 값싸게 공급해 은퇴 가구와 귀농·귀촌자들의 정착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건설사, 금융사 등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지자체 귀농·귀촌 주택용지를 매입해 주택을 건설하고, 분양하거나 4년 임대 후 분양하는 구조다.이번 공모 대상지는 동탄2신
한국플랜트산업협회(KOPIA)가 제48기 플랜트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26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모집분야는 △기계·배관 △전기·계장 △화공·공정 등 3개 엔지니어 과정이다.교육은 오는 6월28일부터 9월1일까지 10주(총 350시간) 동안 서울시 구로구 HK타워 4층(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진행된다. 플랜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을 원칙으로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교육방식이 온라인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이 과정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플랜트산업협회
전남도는 건축정책의 민간 분야 가교역할을 할 건축 관련 위원을 6월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 2018년 7월 선정한 건축 관련 위원회 위원 임기(3년)는 오는 7월4일 만료된다.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구조, 시공, 설비, 방재, 에너지 관리, 도시계획 등 16개다.민간위원 응모 자격은 대학 관련 분야 조교수급 이상, 관련 분야 박사학위 및 건축사·기술사 자격증 소지자 중 실무경력 5년 이상,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출연한 연구기관에서 관련 분야 연구책임자급 실무경력 3년 이상 등이다.전남도 홈페이지 부서 자료실에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조성하거나 개선하는 데 노력한 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공공건축·혁신행정·국민참여 3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국토부는 공공건축조성에 공로가 있는 발주기관에 총 11점의 표창장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지난 2007년 시작돼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공공건축상은 발주자의 창조적 노력·성과를 발굴할 뿐 아니라, 공공건축물이 지역주민과 교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
근로자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정부가 시범 사업에 나선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1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시범사업’에 참여할 민간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제는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위해 건강 친화적인 일터를 만들고, 근로자 자신도 적극적으로 건강 관리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주요 심사 지표는 경영진의 의지나 직원 관리 등을 평가하는 ‘건강친화경영’, 근로시간 및 휴가 제도를 포함한 ‘건강친화제도’,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국민참여단은 노면 홈, 도로시설물 불량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관찰해 신고하고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다.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신청받아 지역별로 2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선정된 참여단의 활동기간은 1년으로, 개개인의 활동실적 등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국토부 장관 및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제1회 그린리모델링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그린리모델링 챌린지는 2030 온실가스 감축과 2050 탄소중립 관련 핵심과제인 그린리모델링에 대한 대국민 관심 제고를 위한 공모전이다.그린리모델링 관련 그림 그리기, 영상제작, 사진전, 에너지·온실가스 저감 분석, 시공 및 유지관리 실무사례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했다.다양한 연령대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여러 부문별로 관련 작품을 모집·시상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려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유도
코로나 사태 발생에 따른 최근의 건설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코로나 사태 이후 뉴노멀 시대에 예상되는 건설산업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열린다.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한국CM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의 건설산업과 대응방안 설명회’에서는 이준성 이화여자대 교수가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의 건설산업과 대응방안 – 혁신동력으로서의 OSC 역할 및 발전방향’을, 김우영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내 건설산업의 변화와 혁신방향’에 대해 주제발표한다.참석희망자는 CM협회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1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오는 12일까지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400여명이 모여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제로 에너지-원자력’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이번 원자력연차대회는 기후위기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모색하고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열리는 개회식에는 정재훈 원자력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주낙영 경주시장의 환영
전자정부의 정보보호기술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행정안전부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제9회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 페어’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행사는 행정·공공기관 IT업무 담당자들이 전자정부 정보보호 솔루션의 최신 동향을 공유·경연·경험하는 장으로 제품 전시회와 정보보호 콘퍼런스로 나눠 진행된다.전시회에서는 전자정부 정보보호 사업에 도입 가능한 120여 개 기업의 최신 솔루션과 보안 제품이 전시되며,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오는 13일 ‘노후인프라 새로운 투자 방안 모색’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연구원은 “인프라가 현재 급격히 노후화되고 있으나 국내 인프라 투자체계는 신규 인프라 건설 중심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정부 재정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민간자본 또는 대안적 공공재원을 활용한 새로운 투자 시스템 마련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세미나 개최 이유를 밝혔다. 세미나는 엄근용 부연구위원이 ‘노후인프라에 대한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이어 김정주 연구위원이 ‘민간투자사업 이외 새로운 공공재원 및 민간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 분야 데이터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10회 국토·교통 창업 및 가명정보 결합 공모전’을 오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달 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에서는 ‘가명정보 결합 아이디어’ 분야가 신설된다. 가명정보 결합은 서로 다른 개인정보처리자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를 가명 처리한 후 이를 결합해 더욱 가치 있는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다.국토부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9개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국토부 장관상을 비롯해 분야별 우수상에는 기관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