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 안산 경기도미술관에 전시된 설치 미술가강익중(47)씨의‘5만의 창, 미래의 벽’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초대형 벽화를 어린이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환경부는 최근 올해 환경관련 주요정책 내용을 소개하는 홍보책자 ‘사람과 자연이 하나 되어 꽃피우다’〈사진〉를 제작·배포했다.
중앙환경분쟁 조정위원회는 지난 4일서울 성북구 길음동의 아파트 주민 390명이 인근 공사장의건설장비와 발파 소음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해배상을 요구한데 대해 시행사와 시공사는 연대해 6천600여만원을배상하라고 결정했다. 발파소음에 따른 가축이나 건물피해 배상 사례는 많았지만 주민의 정신적 피해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주택공사는 아산신도시를 친환경 저탄소도시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산하 주택도시연구원과 영국 스트라스클라이드대학 에너지시스템연구센터(ESRU)간국제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밝혔다.협정은 환경·에너지 연구관련 4개 항목의 교류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흥수 기자〉
총리실, 관리대책 확정전국에 최소 13만개 이상 산재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지하수 방치공(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지하수 관정)을 찾아내 되메우는 작업이 추진된다.국무총리실은 지난8일 박철곤 국무차장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지하수 방치공관리대책
환경부, 5개년 대책 마련지하역사 내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바닥에 자갈이 깔린 철도의 전 구간이 콘크리트로 개량된다.특히 시민들의 건강에 영향이 큰석면과 라돈은 완전히 제거된다.환경부는 기획재정부, 노동부, 지하철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오는2012년까지 총 1조7천900억원을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는 것
2008 부산비엔날레가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씨네파크에서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화예술의역사는 예술가의 에너지를 방출하고 소모하면서 만들어진다는 뜻을 담은‘낭비’를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에는 40개국에서 190여명의 작가가 출품한 작품을 전시하며 11월15
새만금지역의 관광 및 물류의활성화를 위해 새만금-포항(264㎞)간 고속도로 사업이 적극 추진될 전망…▶전북도는 신정부 들어 새만금 내에 공항과항만 건설 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육상 물류와 관광객 유치의효율을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주력할 방침…▶도는 고속도로가 진안과 무주 등 침체한도내 동부산악권을 관통
종합건설업체들의 자금난에대해 경고가 잇따르는 가운데전문건설업체들의 매출채권회전율이 매년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원도급사 부도시전문업체들의 연쇄부도 폐해가심각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전자신용인증 업체인 이크레더블이 국내 100대 건설사 외주협력업체로 등록돼 있는 전문건설업체 5천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이들 업체
경남도는 부산 부전역∼마산간 복선전철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민간자본투자사업(BTL)으로 추진키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민자사업적격 심사비 3억원을 반영키로 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이에따라 내년중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12년께 착공,2017년 개통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소사(부천)-원시(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BTL) 협상대상자로 ㈜대우건설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국토부는 ㈜대우건설컨소시엄과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실시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밟아 내년 하반기착공할 계획이며, 완공까지는 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소사-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불수 상태에 빠져 있다고 미국의 외교소식통들이 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북한의 변화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앞서외교통상부는 지난 3일 북한의 영변 핵시설 복구 개시와 관련,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 고아원에 있는 어린아이들의 헐벗은 모습이 암울한 북한의 현실을 상징하는 듯하다.
설계시공 입찰공고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는 설계시공 입찰공고를 시작으로제2전시장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총 3천591억원이 투입되는 제2전시장 건립 사업은 201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공동설명회 및 설계심의 토론회를 거쳐12월 실시설계 적격자를 선정한 뒤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부당하게 깎은 혐의로 롯데건설㈜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천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2005년 7월부터 시작한 아파트 주방가구 공사 등 5건의 공사에 대해 각각 지명 경쟁입찰을 하면서 최저가로 응찰한 5개 업체와 추가로 협상을벌여 실제 하도급대금을 최저가보다400만~
법령·규칙 개정 입법예고소방방재청은 소방시설업자 및소방기술인정 자격자에 대한 행정처분 요건을 명확히하고 소방시설공사의 분리발주제를 도입하는 내용등을 담은 소방시설공사업법과시행령, 시행규칙개정안을 지난 4일자로 입법예고했다.개정법률안에 따르면 공사의 도급질서
전문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원도급업체를 방문해 정중하게 공사타절을 요청하는 사례가 벌어져 관련업계가 술렁이고 있다.업계등에 따르면 전문업체들은지난해와 올해초에 도급받은 각종공사의 단가가 너무 낮아 공사를 수행할 경우 공사비의 30~40%에 달하는 금액이 적자로 발생함에 따라원도급업체와의 거래중단을 각오하고 완곡하고 정중하게 공사
조달청은 앞으로 지어지는 공공건축물에는 옥상정원을 설치하고 자연채광으로 조명을 조절토록 할 방침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조달청은 또 전동기, 펌프, 항온항습기 등 기계공사시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를, 전기공사때 조명과 전력을 자동 제어하는 제품을 적극 사용토록 신규 발주예정 건축물의 설계지침에 반영시킬 계획이다.
강창일의원, 하도급법 개정 발의민주당 강창일 의원은 하도급대금 지급기한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40일로 단축하고, 원사업자가 발주자로부터 선급금 등을 받은 경우 지급기한을 7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하도급법 개정안을 지난25일 발의했다. 그러나 현재 한나라당이 하도급대금 지급기한을 30일
지난 3일 영국 일간 가디언, 디스커버매거진 등에 ‘사하라 사막 온실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보도에 따르면 ‘SFT(Sahara Forest Project)’라 불리는 이 계획은 찰리 파튼 등 3명의 건축가와 엔지니어에 의해 제안됐다. 벌집 구조의 태양광 집열 시스템 및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