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경남 사천~남해 해역의 100㎾급 고효율 조류발전 시험설비 설치사업이 주민들의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정부는 오는 8월 경남도와 사천시, 남해군, 한국남동발전㈜와 함께사천~남해 해역에 100㎾급 고효율부유식 조류발전 시험설비를 설치,3개월간 경제성과 환경영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지난 21일 사천문
아시아가 미국과 유럽을 넘어 친환경 산업 부문의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시아 각국이 녹색 성장을 강조하며 친환경 에너지 부문에 대한 대대적 지원책을 마련함에따라 일어나고 있는 변화다.정부 지원속 3년뒤엔 미국·유럽 능가한국에서 호주,
1970∼1980년대에 콘크리트로 덮여버린 도심 하천의 물길을 되살리는 작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환경부는 ‘ 청계천+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도심의 말라버린하천이나 복개천 10군데를 1차로 선정해 물이 다시 흐르도록 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1차사업 대상은 대구
친환경 에너지원인 연료전지를 국내 최초로 상용화해 난방비와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지난 16일 남양주에서 공개됐다. 경기도는 이날 남양주시 호평파라곤 테라스하우스 홍보관에서 김문수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김영학 지식경제부 차관, 최윤신 동양건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연료전지설치 공동주택’ 모델하우스 공개
태양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에 가장 유리한 곳은 남해안 중서부와 태안반도 일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풍력은 강원도 산간지역과 제주도 일대에서 높은 효율을 보였다. 에너지기술연구원 강용혁 박사팀은 지난 9일 이런 내용의 국내 신재생에너지 자원정보를 담은 ‘산업용신재생에너지 자원지도 시스템’(RES-MAP)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세종대왕동상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16일 세종대왕 동상의 모습, 위치, 주변 시설 등을 담은 설계작〈사진〉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동상은 크게 3부분으로 나눠 조성되며, 동상은 ‘ 역사창조의장’ , 전면부는 ‘ 문화과학의 장’ ,뒤편은 ‘부국강병의 장’ 으로 꾸며
전국 건축물 곳곳에 숨어있는 석면을 안전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하는 행동지침이 마련됐다. 환경부는 건축물의 사용부터 철거까지 석면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동부와 전문가의 의견, 관련 법규를 모아 ‘건축물 석면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홍보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가이드라인은 건축물에 사용된 석면이 함유된 설비와
서울 광진구 소재 용마도시자연공원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모습으로 단장〈사진〉하고 지난 14일 일반에 공개됐다. 광진구는 노후한 공원시설을 보수・정비하고 소나무 등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지난해 9월부터 2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서울시가 도로변의 하수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없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서울시는 지난 14일 ‘ 하수 악취없는 서울 만들기’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2014년까지 총 6293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시는 도심권도로변에 주로 설치된 하수도 악취차단장치를 올해 안에 부도심권을 중심으로 2
국토해양부는 기후변화 협약에 대비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저탄소, 친환경 녹색항만을 구축하는‘ 그린 포트’ 종합계획을 세워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그린 포트’ 종합 계획은 항만 화물을 철도, 연안해운으로 운송하는 저탄소 배후수송 체계 수립, 항만내탄소배출 줄이기, 하역시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구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을 개별주택 수준에서 마을단위로 확대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조치에 대해 공단은, 대규모단위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전국에 Green Village(녹색마을)를 조성하기 위한 차원이라
지금 제주는 유채꽃과 함께 왕벚꽃이 활짝 펴 온통 꽃 천지를 이루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제주왕벚꽃축제와 유채꽃잔치 이틀째를 맞아 축제장인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인근에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도 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유채꽃이 만발한 서귀포 외돌개 해안 절벽 산책로를 걷고 있다.
국내에서 태양력, 풍력, 지열, 조력등으로 뽑아 쓸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자원 잠재량은 얼마나 될까.에너지관리공단이 최근 펴낸‘2008 신재생에너지 백서’ 에 따르면 현재의 기술수준으로 산출될 수 있는 최종 에너지의 양을 나타내는 기술적 잠재량 기준으로 연간 17억5093만3000TOE(석유환산톤)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제4의 제국 가야를 부활시키는‘가야역사테마파크’ 가 지난 7일경남 김해에서 기공식〈사진〉을 갖고 본격 조성에 들어갔다. 가야역사테마파크에는 서기 42년 김수로왕이 건국해 500여년간 번성했던 제4의 제국 가야를 재현하고 가야인의 생활상과 풍속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시설물이 들어선다.
경기도는 홍수 등 재해 예방과 수질개선, 주민생활환경개선 차원에서 경기지역 2217개 소하천3305㎞를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이를 위해 늦어도 올해 말까지 시·군과 함께 현재까지 소하천 정비 실적과 앞으로 정비가 필요한 소하천 구간 등을 정밀 조사할 방침이다.이어 시·군
경기도 수원시 수원천의 복개 구조물을 철거하고 서울 청계천처럼 시민들이 즐겨찾는 도심 하천으로 바꾸는 수원천 복원공사가 오는 7월시작된다.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수원천의 매교~지동교 780m 복개구간을 사업비 676억2000만원을 투입해 2011년 7월까지 역사와 생태가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복원하기로 하고 최근
해돋이 명소인 강원 강릉시 정동진 항구에 요트 정박장과 클럽하우스, 비치발리볼장 등 해양테마파크 시설이 들어선다. 강릉시는 지난 6일 강릉시청에서 ‘정동항 어촌관광구역 민자유치’ 사업자로 선정된 ㈜승화 썬크루즈의 박기열 대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은 요트클럽하우스 및 계류장의 조감도.
충남 당진군에 2011년까지 국내최대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한국전력 발전자회사인 동서발전㈜과 당진군은 당진 송산면 가곡리일대에 150억원을 들여 1.5㎿급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설하는 내용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바이오가스 플랜트는 가축 분뇨와
예식장이나 학원 등 다중이용시설 약 20%가 석면기준을 초과한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보건복지가족위원회 임두성 의원에게 제출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오염실태 측정결과에 따르면 측정대상 11곳 가운데 2곳이 석면농도를 초과했다 .예식장과 공연장 등 조사대상11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예식장과 학원의 석면농도는 각각0.01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법목적에 반영하고 폐기물재활용업을 신설하는 등 재활용 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폐기물관리법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발생억제, 사전예방, 친환경적 처리, 원인자 책임,국내처리, 물질적 재활용 우선 등 기본원칙을 신설해 폐기물 관리에 대한 환경부의 정책기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