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0년까지 전기자동차 충전기 52만대를 보급하는데 모두 5조50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집계됐다.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지난 19일 지식경제부에 제출한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방안’용역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전기차 100만대가 보급될 경우, 충전시설 52만기를 구축해야 한다&rdquo
조달청은 지난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개청 제6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노대래 청장은 기념사에서 “과거의 주된 관심사가 ‘
연일 계속된 한파에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시공된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괴산댐 수문에 흘러내린 물이 꽁꽁 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종합건설업체들이 정부의 임금체불 해소 정책 추진에 맞춰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체불관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하지만 지나친 개입으로 협력업체들이 자금난을 겪거나 근로자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들은 정부가 체불·유보임금 최소화를 위해 하도급 업체가 체불업체인
충남 천안까지의 수도권 전철이 청주공항까지, 청주공항-세종시-대전-계룡은 광역철도로 각각 연결된다.대전시에 따르면 이 같은 충청권 광역철도 및 수도권 전철 연장안이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국토해양부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됐다.천안에서 청주공항까지의 수도권 전철 연장은 올해부터 20
올 1분기 기업 자금사정지수(FBSI)가 지난해 1분기 이후 4분기 만에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 기업들이 꼽은 자금조달의 가장 큰 애로점은 금리부담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기업 자금사정지수’에 따른 것으로, 조사결과 올 1분기 FBS
앞으로 서울시내에서 건축되는 주상복합건축물의 지상부 10%는 상가나 사무실 등 비주거용으로 건설해야 한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22일 열린 제29차 도시·건축위원회에서 주거와 상업 또는 업무기능이 복합된 주상복합건물 신축시 지상부의 10% 이상을 상가나 사무실로 채우도록 ‘지구단위계호기 수립기준’을 변
한국CM협회(회장 배영휘)는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해외 CM시장 진출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베트남 및 캄보디아 CM시장 실태를 조사해 진출방안을 모색코자 정부 관계관 및 회원사 대표 등으로 구성된 동남아 CM시장 조사단을 파견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조사단은 베트남에서는 건설부 등 정부기관과 국영공사를 방문해 국내기업의 CM시장
주택관리사에 대한 보수교육기간이 종전 10일에서 5일로 줄어들었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기술자 교육훈련지침’을 작년말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지침 개정은 점검 및 진단 책임기술자는 관련기술 자격자로 10일 이상의 교육이수가 필요하고 단서조항으로 주택
고속철도 노반공사장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 500t을 불법 매립한 건설사 현장소장 등과 이를 트집잡아 금품을 갈취한 인터넷방송 전직 기자 등 모두 10명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 부산 금정경찰서는 지난 10일 경부고속철도 공사장에서 발생한 폐콘크리트를 무단으로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D건설 현장소장 김모(46)씨 등 5명을
문화재청은 국립고궁박물관의 소장 유물인 어보를 정리해 ‘조선왕실의 어보’총 3권을 발간했다. 이는 단일 유물 건수로는 국내에
경미한 산재는 환산재해율 제외 등 근본적인 개선책 있어야 피해 막아전문건설업체들이 원도급사들의 눈치 때문에 산업재해를 제대로 신고하는 사례가 실제로는 극히 드문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들은 코스카(KOSCA․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박덕흠)가 추진하고 있는 환산재해율 제도개선 추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고용촉진장려금’이 ‘고용촉진지원금’으로 개편, 지원금액도 약 20% 인상돼 연간 최대 860만원(기존 720만원)으로 상향 조정됐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촉진지원금 지급기준’고시를 제정, 지난 1일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고시에 따르면
강원도는 출입통제 등으로 지적복구 대상에서 제외됐던 도내 비무장지대(DMZ)의 번지 없는 땅 234㎢를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도는 철원과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일원의 토지를 위성영상 및 수치지형도 등을 활용한 간접 측량 등으로 토지 1483필지 58㎢, 임야 428필지 228㎢를 지적복구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4일 뇌물을 받고 세금을 감면해 준 혐의(뇌물수수 등)로 광주 모 세무서 공무원 주모(47·7급)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동료 공무원 이모(44·7급)씨를 불구속 입건⋯▶ 또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세무사 김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부동산중개업자 강모(38)씨 등
충남 태안군 태안화력발전소의 9, 10호기 증설이 확정됐다. 지난 2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식경제부는 지난 연말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을 공고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