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국가상징거리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작으로 ‘ 한가온거리’ 를 선정하고, 당선작의 활용방법 등은 별도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고 지난 31일 발표…▶국가상징거리는 광화문에서 한강에 이르는 7㎞ 구간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국가 대표거리로 조성하는 사업…▶한가온은 우리나라를 의미하면서 ‘ 크
중견업체로 분류되는 종합건설업체 몇 곳이 하도급대금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부 받고 세금공제 혜택까지 받으면서도 정작 하도급대금의 지급을 차일피일 미뤄 전문건설업체의 원성을 사고 있다.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중견종합건설업체인 S사와 협력관계를 맺고 현장에서 공사를 마무리 지은 한 전문건설업체는 S사로부터 하도급대금을 받은 것으
정부가 업계의 플랜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한 부처 간 협의체를 가동하는 등 플랜트 수출을 늘리는 일에발벗고 나선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27일 수출보험공사에서 플랜트업계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플랜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 대책을 설명했다.정부는 우선 올 10월 지식경제부와 국토해양부가 공동 참여하는 플랜트 수주
서울 지하철 9호선 38㎞ 구간 가운데 종합운동장~오륜동간 3단계구간 건설공사가 연말 착공, 2015년완공된다.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8㎞를 5개 공구로 나눠이 가운데 4개 공구(종합운동장~올림픽공원간 6㎞)에 대해 조달청에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사계약을 의뢰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올 연말 착공, 2015
중견 토공사업체에서 현장기사로 8년째 근무하고 있는 한 기술자는 협력업체로 등록돼 몇 년전공사를 수행했던 종합업체 관계자로부터 자신의 업체에 근무할의향이 없느냐는 전화를 받고 어리둥절했다.이 기술자는 얼마후또 다른 업체로부터 같은 내용의전화를 받았다.내용을 알아보니 최근 국토부에서 품질관련 법령개정안을 발표해 종합업체에 근무하는 품질관
지난 22일 오후 인천세계도시축전의 부대시설인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투모로우시티에서 슈퍼모델 &lsquo
현대제철이 9월부터 철근과 형강,열연강판 등 사실상 전 판매제품의가격을 일제히 인상한다.지난달 실제 유통거래에서 적용되는 기준가 대비 할인폭을 축소한데이어 다시 기준가도 올리는 것으로,여타 전기로업체들도 인상에 동참할 전망이다.현대제철은 철근(고장력 13mm)의 기준가격을 현재 t당 75만1000원에서 77만1000원으로 올리는 등 내
하도급업체가 어음으로 공사대금을 받았지만 원도급업체의 부탁으로 현금지급확인서를 써 줬더라도하도급대금 직불신청을 할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6부(재판장 강형주부장판사)는 최근 하도급업체 A사가 발주자 B사를 상대로 낸 하도급대금 직접지급 청구소송에서 “하도급법 제14조의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청구권 포기의사는 명확히
전문건설업체들에게‘ 뜨거운 감자’인 일용근로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원천징수 문제를 정면 돌파하는 전문건설업체들이 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일용근로자들에게 사회보험료 원천징수를 과감히 단행하는 전문업체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해당 업체들은 반발 등 초기 어려움만 극복하면 예상외로 쉽게 정착시킬수 있다며 용기를 낼 것을 주문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태영 부장검사)는 공사대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탤런트박은수(6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지난 27일 발표…▶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9월 실내 디자인 회사 이사인 이모씨에게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 내부 공사를 해주면 돈을 주겠다며 작업하게한 뒤 공사비 86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helli
올 상반기 공공공사 발주가 급증한 가운데 금액이 큰 공사일수록 전년 동기대비 물량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조달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조달청을 통한 공공공사 계약물량은2353건, 금액으로는 12조6325억원에달해 작년 상반기 1395건, 4조6573억원에 비해 건수는 68.7%, 금액은171.2%가 급증했다.계약금액별
발주기관의 70% 이상이 공사용자재 분리발주제도에 난색을 표하고,직접구매의 예외인정이 필요하다고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제도 운영효율화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이 지난해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70%가 넘는 기관들이 공사용자재
지식경제부가 지난 5월말 입법예고한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 전부개정안중 ‘기술자 신고’ 등을 고집하며 법제처로 개정안을 넘기자 이를반대해온 국토해양부 등이 “과연 될까”라는 반응을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지식경제부 등에 따르면 지경부는 지난 5월 엔지니어링기술진흥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제32
우주 진출의 꿈을 이루기는 역시 쉽지 않았다. 한국 첫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가 지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파이넥스상용화설비에 이어 내년까지 각종설비투자에 4조원을 투입한다.지난 19일 포항제철소에 따르면신규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까지 4조원을 투입해 3제강공장건설을 비롯한 20여건의 설비투자에 들어갔다.이 가운데 1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3제강공장은 현재 공정률 50%로 내년
‘시공참여자가 고용한 근로자는 전문건설업체의 근로자가 아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지난 4월23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전문건설업체인 B사를 상대로 제기한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판결은 현재 진행중인 건강보험료, 종업원할 사업소세 등 시참자 관련 유사소송들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대법원은 판결에서 “원고용주에게 고용돼 제3자의 사업장에서 제3자의 업무에 종사하는 자를 제3자의 근로자라고 할 수 있으려면, 원고용주는 사업주로서의
인천시는 최근 지역 소비자단체 등에 사기 피해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건설·산업안전기사 자격증 교육에 대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시는 일부 미신고 업체가 전화 권유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수강생을모집한 뒤 수강료만 챙기고 교육을 하지않거나 계약 해지 환불을 지연하는 사례40여건이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