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철도건설현장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토목 41개, 건축 55개 등 96개 안전점검 전문수행기관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들 기관은 2025년 1분기까지 철도공단이 발주한 철도건설 공사현장의 터널, 교량, 건축물뿐만 아니라 옹벽, 사면, 가설구조물, 건설기계, 타워크레인 등 철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하게 된다.공단은 체계적인 기관관리를 위해 공단 전자조달시스템에 수행기관 명부를 등록했다.공단은 지난해에는 76개의 안전점검 전문기관을 선정해 강릉∼제진 단선전철 사업,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호반건설은 협력사 판로 개척을 위해 건축박람회 ‘2024 코리아빌드위크’에 참가하는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홍보 부스 100여개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총 1억5000여만원이다.코리아빌드위크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E&E포럼(Engineering&Engineers Forum)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건설엔지니어링산업의 미래상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국가전략 제안’을 주제로 세 번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김희국 국민의힘 의원,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공동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엔지니어링 산업의 전망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제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유정호 광운대학교 교수는 엔지니어링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불합리한 대가체계와 낮은 임금 △낮은
삼표피앤씨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PC) 공사의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 개발을 위해 페이코코리아, 현대엔지니어링, 연우건축구조시술사무소, 충북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각 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접합철물을 활용해 물류센터와 산업시설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C 건식 접합 공법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현재 이용되는 PC 조립 공법은 PC 기둥 위에 PC 보 부재를 조립하고 보와 기둥이 교차하는 접합 부분에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으로, 콘크리트가 양생이 되기까지 상부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리더스(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H-리더스'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2000여개 협력사 중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사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프라임 리더스'로 위촉해 이날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상을 수여했다.우수 협
반도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회관에서 50여개 협력사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2024 우수협력사 시상식 및 안전보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한 12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전달했다. 우수협력사에는 수의계약, 입찰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50% 감면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조달청은 19일부터 한주동안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의 '국도42호선 정선 임계~동해 신흥 도로건설공사' 등 35건에 357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예정인 35건 중 32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3건(76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이다. 이 가운데 108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따낼 것으로 전망된다.전체의 52%인 1847억원 가량
조달청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한주간 총 35건에 357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주 집행예정인 35건 중 32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52%인 1847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3건에 765억원)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으로 이 중 108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는 종합심사 1964억원, 적격심사 1609억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교통신기술사용협약 제1호 증명서를 발급했다고 15일 밝혔다.최초 교통신기술사용협약을 체결한 교통신기술 제47호는 대동안전㈜이 개발한 상온경화형 도료와 원문양 돌기조성 차선도색장비에 의한 노면표지공법이다.이 공법은 도료에 유리알이 함유돼 있어 야간 시인확보에 유리해 우천 시 시인성 확보 및 미끄럼 방지가 가능한 노면표지공법이다.제1호 교통신기술 협약자로 등록된 화진개발㈜은 경북 경주에서 도장·석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유망 중소기업이다.교통신기술사용협약제도란 교통신기술 개발자는 기술보급 확대를 통해 기술 인
국토안전관리원은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부산시와 건설현장 안전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박형준 시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필요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지원 등이다.국토안전관리원은 협약에 따라 부산시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및 품질 이행 사항을 점검·자문하고 스마트 안전장비와 관련한 정보도 활발히 교류할 계획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참여를 높이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국토관리원은 14일부터 3월 중 입찰 공고 예정인 금년도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용역에 대한 설명자료를 기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공고될 관련 설명 자료는 보다 많은 업체들이 용역에 참가할 수 있게 안내하기 위한 조치다. 여기에는 예정 금액, 과업 기간, 장비의 종류·개수·최소 성능, 입찰 참가자격 등이 담겨있다.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지능형 CCTV 등을 뜻한다.국토안전관리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국내 냉각기술 전문기업인 데이터빈과 데이터센터의 핵심 인프라 설비인 차세대 냉각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삼성물산이 이번에 개발한 냉각시스템은 전기가 통하지 않는 비전도성 액체에 서버를 직접 담가 열을 식히는 액침냉각 방식이다. 공기나 물을 사용하는 기존의 냉각 방식 대비 높은 효율과 전력 소비가 낮아 차세대 열관리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현재까지 미국이나 스페인 등 글로벌업체가 기술을 보유하고 글로벌시장을 주도했다. 국내 업체가 데이터센터에 필수적인 차세대 핵심인프라 기
대우건설이 수익 다각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신재생에너지 분야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우건설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을 수소와 암모니아로 정하고 신재생 자원이 풍부한 호주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 등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발굴 및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일례로 작년 9월에는 호주 뉴캐슬항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시설을 개발하고 생산된 암모니아를 국내에 수입하기 위해 한국전력 등 국내 발전공기업 및 다수의 민간업체와 코리아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 프로젝트는 2026년 1
한신공영이 지난해 12월 라오스 참파삭·사라반주 상수도 공급사업의 수주 후 2개월만인 지난 1일 발주처인 라오스 참파삭주 공공사업교통부(DPWT)로부터 착공지시서를 수령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도급액 412억원 규모의 상수도 건설 사업으로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 8개 지역, 사라반주 1개 지역에 총 길이 약 167㎞에 달하는 지역 상수도관을 개발하고, 취수탑 및 정수장 9개소(총 용량 2만0600㎥/일)와 급수망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착공 이후 30개월이다.
조달청은 12일부터 16일까지 총 31건에 3459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집행 예정인 31건 중 2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28%인 95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지역제한 입찰은 12건에 440억원,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으로 이 중 514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1202억원, 시설물관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76억원, 광주시 '중앙근린
조달청은 7일 조달현장에서 개혁 아젠다 및 이슈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갈 ‘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태스크포스(TF)’를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현장 목소리 책임이행 TF’는 조달청장 직속기구로 운영되며, 조직 내 다양한 직급을 포함해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자문단 및 혁신어벤저스 등 조직 내부 혁신기구와 조달서비스 대상인 수요기관 및 조달기업 관련 협회도 회의체로 포함됐다.앞으로 TF에서는 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개혁과제를 발굴하고, 추진일정, 부처간 협업, 국민과의 소통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속도감
태영건설은 설을 앞두고 지난해 12월분 협력사 대금을 모두 지급했다고 7일 밝혔다.태영건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31일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될 노임성 공종에 해당하는 협력사 대금 등 60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했으며, 오늘(7일)도 현금 55억원을 협력사에 추가 지급했다”고 밝혔다.이어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매월 기성(공사 진척도) 마감 후 협력사를 전수 조사해 임금 체불이 예상되거나 운영이 어려운 협력사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태영건설은 현장 직불 방식으로도 지난달 31일(988억원)과 이
DL이앤씨는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2389억원 규모의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2공구 건설공사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7일 공시했다.
롯데건설이 모든 주택 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롯데건설과 롯데정보통신, 채움솔루션이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은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구체적으로는 발주처 및 파트너사와 작업 진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주택 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 및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 현황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능 등이 있다.이 시스템은 기존의 업무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시공현황 관리, 작업지시 및 수행 여부 확인 등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또 포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시공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모든 주택공사 현장에 ‘스마트 공사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품질관리 향상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이 시스템은 사용자 중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적인 현장 관리가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공사관리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공사작업 진행 현황을 공유할 수 있으며, 주택공사 현장의 복잡한 공정관리와 세분화되어 공사가 진행 중인 세대별 옵션을 직관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롯데건설은 △관리 프로세스 간소화 △공사현황 DATA화 △세대별 옵션 현황관리 간소화 △작업지시 관리 효율화 △발주처 및 파트너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