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과 같은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실적(인허가 기준)은 3468가구로, 9월(2841가구)보다 22% 증가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도시형 생활주택 건설 물량은 작년 한 해 동안 1580가구, 올해 상반기 4049가구로 늘어나 이후 급증하기 시작해 7~10월
지식경제부는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수도권과 호남권, 동남권 등 6개 광역경제권에서 동반성장 추진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정부가 동반성장 대책을 발표한 후 현금결제 비중 상향 조정, 서면계약 활성화 및 가격예시제 시행 등을 통해 대기업의 거래 관행이 개선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이
이르면 내년부터 조세 대상 중 주유소와 공장, 선박 등 ‘기타 물건’에 부과되는 지방세가 단계적으로 오를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22일 “기타 물건을 대상으로 재산세와 취득·등록세 등 지방세를 부과하는 과표인 시가표준액을 현재 시가의 평균 26%에서 70%까지 올려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대기업 협력업체가 아닌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도 현장 맞춤형 직업훈련에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영세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참여 요건을 완화하고 훈련 운영기관의 예산 운용 자율성을 높이도록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개편했다고 지난22일 밝혔다.지금까지는 대기업의 1차 협력업체인 중소기업만
문화재청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방동리 무궁화<사진>와 인천 옹진군 백령면 연화리 무궁화를 각각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출범시기와 관할구역 등을 규정하는 세종시설치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입주민들의 행정서비스를 담당할 세종시 청사의 건립이 지연되고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 24일 충남도와 연기군, 행정도시 정상추진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운영위원장 이상선) 등에 따르면 행정도시건설청은 당초 연기군
경기도 고양시 도시공사가 출범 1년만인 내년 4월 시설관리공단과 통합된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선진화 방안에 따라 도시공사와 시설관리공단을 통합하는 내용을 담은 '고양시 고양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지난21일 밝혔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통합기관의 명칭은 '고양도시시설관리공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 중앙회 회장(http://twtkr. com/parkdukh
지난 25일 국회에 공개된 북한이 연평도에 쏟아 부은 포탄의 모습. 이에 앞서 북한군은 지난 23일 서해 연평도에 수십 발의 해안포와
국토부, 내달 고시… 품질시험 기준도 재정비공사의 성격과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유사하게 작성되고 있는 건설공사 품질관리계획서를 앞으로는 지침에 따라 작성해야 하고 품질시험 기준도 재정비된다.국토해양부는 현재 형식에 치우치고 있는 건설공사 품질관리계획서 작성의 내실을 기
공업화주택의 성능 및 생산기준이 현재 시행되는 관련 규정에 맞게 개정되고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의 주민공동시설 설치가 자율화된다.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과 규칙 개정안’을 지난 15일자로 입법예고하고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초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
최근 건설업을 되새겨본 계기가 된 2가지 화제가 있다. 하나는 국내 최대 건설회사인 현대건설의 매각이며 다른 하나는 건설회사의 실적공사비가 6년 동안 거의 제자리에 그쳤다는 소식이다. 올 한해 매출예상액 10조원으로 건설업계 1위 업체, 명실공히 이 나라 건설업의 대표 주자가 매물로 나와 수조원의 프리미엄이 붙여 팔린 것은
부정당업자에 대해 처분으로 일률적인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탈피, 과징금 등 다양한 제제방안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부정당업자제재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현행 부정당업자제재제도가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며 입찰참가자격제한으로 한정된 제재로 인한 과잉
직할시공제 첫 적용공사인 안양관양지구 보금자리주택공사가 순항하고 있다.지난 6월 토공사 등 10개 공종이 발주돼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 발주된 중기 공정인 실내건축공사와 미장방수조적공사에 대한 입찰절차도 착착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남은 마감공정(금속창호·지붕·상하수도·석공·
지난 8월 전북 익산과 남원 등 도내 일부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 사업 입찰과정에서 특정업체가 공사를 대거 따낸 것으로 드러나 담합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유영국 도의원은 지난 16일 전북도 건설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8월 수해복구사업 479건 가운데 218건(29억5000여만원)의 공사가
이명박 대통령과 알란 가르시아 페루 대통령은 지난 15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증진 등 양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주혁신도시 청사 신축공사에 지역의 건설업체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제주도는 기획재정부가 현재 4대강 사업에만 적용하고 있는 지역 의무공동도급제를 혁신도시 청사 신축사업에도 적용하는 내용의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개정안이 다음 달부터 시행되면 제주지역의 건
건설공사 안전관리비를 계상하기 위한 항목들의 구체적인 기준 및 안전관리비 사용기준이 나왔다.국토해양부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대림주택문화관에서 ‘ 안전관리비 기준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박형근 연구위원이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