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의 미래, 기술 융·복합에서 찾는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대응 국토교통 융·복합 포럼’을 1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양재동 더 케이(The-K)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국토교통 관계자 3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Smart beyond Digital’이라는 주제로 미국 텍사스 A&M교통연구소의 그레그 윈프리 원장의 ‘4차 산업혁명 시대 교통정책 변화’와 노규성 선문대 교수의 ‘4차 산업혁명 시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등 4개의 세션에서 각각 4개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융·복합 기술 플랫폼으로서의 국토교통의 역할을 재확인하고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칸막이를 허물고 미래에 대한 발전적인 논의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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