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덕흠 의원
◇이원욱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가 교체됐다.

국토위는 지난 12일 국회 본관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간사 및 소위원장 개선의 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이원욱 의원이, 자유한국당 간사는 박덕흠 의원이 맡게 됐다. 특히 이 의원은 국토법안심사소위원장도 담당하게 된다.

이 의원은 경기도 화성시을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이다.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을 지냈다.

박 의원은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지역구인 재선 의원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을 지낸 바 있다.

한편, 국토위는 13일 국토법안심사소위, 14일 교통법안심사소위를 잇따라 갖고 법안을 심사해 오는 15일 전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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