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13일 예상대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한미 양국 금리가 다시 같은 수준이 됐다.

연준 위원들은 내년에 3회 인상을 예상하는 반면 한국은행은 신중히 결정한다는 입장이어서 내년에는 양국 정책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1400조에 달하는 국내 가계부채의 이자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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