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1일 서울 강남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2018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사진>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과 이재완 엔지니어링협회장을 비롯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 등 유관기관과 엔지니어링업계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완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7년은 저유가, SOC예산 축소에 따른 발주량 감소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됐지만, 협회가 품셈관리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의미있는 해를 보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2018년에는 사업대가 요율 현실화, 기술자 등급체계 개선 등 지금까지 중점 추진해 왔던 제도 개선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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