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이 2018년에도 조합원을 위한 기업신용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신용안심서비스란 자사와 거래처의 기업단기연체정보 등 신용위험변동을 이메일과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조합원은 거래처의 부실 징후를 사전에 파악하여 부실 채권을 예방하거나, 자사기업의 우발적인 연체 등을 신속히 파악함으로써 신용도 하락을 방지할 수 있다.

조합과 한국기업데이터(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은 거래처 10개까지 무료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업신용안심서비스는 법인기업뿐만 아니라 개인사업자에 대한 신용위험변동 조회도 가능하며, 국내최대 700만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조합원의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조합원은 조합 홈페이지 하단 배너창을 통하거나, 안내번호(☎02-3215-25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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