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인정기능사 기능심사 응시 접수가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올해 인정기능사 기능심사 시행계획에 따라 용접 등 19종목에 대한 기능심사 시행계획을 회원사에 안내했다.

우선 서류접수는 오는 19일부터 3월2일까지 진행되며, 3월5일부터 4월6일까지 한 달간 서류심사를 거쳐 5~6월경 기능심사가 실시된다. 이후 지원자는 6~7월에 경력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3년 이상 건설업체에서 근무한 현장기능경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접수는 전건협 시·도회 사무처에 하면 되고, 전건협은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심사장소 등을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심사는 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충북 음성), 건설일용근로자일드림협회(서울 영등포구), 천안연암대학(충남 천안), 한국폴리텍Ⅱ대학남인천캠퍼스(인천 남구), 서울공업고등학교(서울 동작구), 한국산업잠수기술인협회(부산 기장), 한국목조건축직업전문학교(전북 임실), 서울특별시북부기술교육원(서울 노원구)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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