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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회’로 도약하는 길안전사고의 구조적 원인은 ‘비리’

공동저자인 홍성태 상지대 교수, 안홍섭 군산대 교수, 박홍신 시설안전미더 ㈜대표는 각각 사회학, 건축, 안전 분야의 전문가 및 연구자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내포하고 있는 문제점을 분석했다. 또한 한국사회를 ‘안전사회’로 변모시키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책은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홍성태 교수가 ‘삼풍백화점 붕괴 20년의 성찰’이라는 글을 통해, 한국사회에 만연한 비리 문제와 그 개혁방안을 제시했다. 건설분야 연구자인 안홍섭 교수는 2부 ‘건설안전 제도에서 주‧객체 역할의 정상화’에서 건설제도에 대한 내적 분석과 개혁 방안을 내놓았다. 3부 ‘안전사회로 가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은 박홍신 대표가 작성했는데, 각종 건설통계의 분석을 통해 건설 제도 및 기술의 실태와 개혁 방안을 소개했다. 4부는 해외사례 연구로, 미국과 독일, 영국, 싱가포르의 건설 안전 관리 실태가 담겨 있다.

책은 대형 안전 사고가 제도‧정책‧기술 등의 개별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사회에 만연한 ‘비리’에 의한 구조적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삼풍백화점과 유사한 안전사고들을 분석했다. /홍성태‧안홍섭‧박홍신 지음, 진인진 펴냄, 382쪽, 2만원.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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