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주택시장을 향한 강한 규제를 이어갈 것을 예고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주목할 점은 투자처가 막힌 투자자 중 많은 수가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관망세였던 투자자들까지 시장 이탈로 입장을 바꾸고 있는 추세인 만큼 수익형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는 앞으로 더욱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대표적으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배후단지로 두며 탄탄한 수요를 거느리게 된 ‘한숲스퀘어’<조감도>를 꼽을 수 있다.

㈜디에이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블록에 선보일 예정인 ‘한숲스퀘어’는 연면적 3만8564㎡의 3개동 규모로 들어선다. 동별로 살펴보면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2만2501.81㎡의 한숲스퀘어 옐로우,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1만1072.84㎡)의 한숲스퀘어 그린, 지하 2층~지상 5층 연면적 5049.31㎡의 한숲스퀘어 레드로 구성된다.

‘한숲스퀘어’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7400가구, 약 2만여명의 입주민을 배후수요로 거느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인근 지역 경쟁 상권이 없다 보니 대형 수요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어 낮은 공실률 및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널찍한 3개동으로 구성되는 만큼 다양한 MD 구성도 기대할 만하다. 편의점, 카페, 제과점, 패스트푸드 등 기본적인 먹거리를 비롯해 학원, 의료시설, 약국, 미용실, 꽃집 등 다양한 연령층을 거느릴 수 있는 업종이 입점할 수 있다.

투자자의 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조건도 눈에 띈다. 계약금 10%, 중도금 자납 5%, 잔금 85%로 책정된 만큼 투자자의 진입을 수월케 했다.

분양 관계자는 “타 상업시설과 달리 거대한 배후수요를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 만큼 알짜배기 투자 상품으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여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입주가 본격화되는 만큼 한숲스퀘어 역시 좋은 성적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숲스퀘어는 용인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 G6블록에 위치하며, 옐로우는 2018년 8월에, 그린과 레드는 12월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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