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도시재생 정책 환경을 공유하고 지역맞춤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14일 오후 2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 정책방향과 지역맞춤형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관내·외 도시재생 전문가부터 도시재생 뉴딜에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 정부 도시재생 정책 추진의 중추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 김이탁 단장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방향’에 대해, 구자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한다.

대구시는 이번 세미나 개최를 통해 중앙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정책방향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 정책방향을 모색하고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방안들의 기획도 본격화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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