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경남 진주혁신도시 LH 본사에서 계룡건설산업, 태영건설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Fair Play 공동서약식'을 개최<사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LH의 올해 첫 턴키공사인 ‘행정중심복합도시 크린넷 4-1차 시설공사’의 시행사 선정을 앞두고 사전심사를 통과한 두 건설사의 컨소시움 업체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결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 공사는 행복도시 6-3, 6-4 생활권 1만3489호의 생활 및 음식물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예산 45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LH는 내달 10일까지 설계도서를 접수받아 설계평가를 진행하고 5월초 최종 낙찰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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