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리모델링 셰어하우스 사업지구인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서 셰어하우스 입주식<사진>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1월 주거복지로드맵에서 2022년까지 셰어하우스 총 5만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입주한 장위동 셰어하우스는 그 첫 번째 사례로, 지난 3월26일 입주를 시작했다.

박상우 LH 사장(사진 가운데)은 이날 “대학가 인근을 중심으로 저렴하고 좋은 시설을 갖춘 셰어하우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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