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0일부터 7월13일까지 ‘제36회 서울시 건축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서울시 건축상’은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축의 공공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를 구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우수한 건축물을 매년 선정해오고 있다.

최근 3년이내 사용승인(준공)된 신축건축물 및 리모델링 건축물, 녹색건축물, 건축명장, 대학생 부문의 5개 부문으로 총 31개의 상을 시상한다.

올해는 신축 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을 통합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20작품을 시상한다. 공모된 작품 중 시공이 우수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건축명장 부문으로 우수상 1작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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