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기술교육원(원장 박근주, 충북음성)이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4월10일부터 13일까지는 광주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각각 호남권과 경상권 조합원을 위한 재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노무관리, 건설업 재무관리, 전자입찰 및 건설공무실무과정 등으로 이루어져, 총 212개 조합원사의 대표자 및 직원 377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조합원 대표자는 “담당 직원이 갑자기 퇴사하는 바람에 새로 뽑은 신입직원에게 업무를 어떻게 알려줄지 막막했는데 이번에 함께 교육에 참여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며, “조합이 보증, 융자 등의 업무뿐만 아니라 조합원에게 필요한 교육까지 해줘 감사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주길 바란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조합 기술교육원은 지역 조합원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5월 이후에도 전주, 대구, 강원, 전남, 울산 등으로 재직자 교육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교육은 중소기업 고용보험 가입자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협약서를 제출하고 협약기관으로 등록하면 교육비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전문건설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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