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보유공제 사업을 준비 중인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경력직 손해사정사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조합이 보상 업무까지 담당하는 보유공제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5월23일까지이며 서류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신문하단 채용공고 또는 채용홈페이지(kscfc.career.c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조합은 2006년 공제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조합원의 보험 가입비용 부담을 절반가량으로 줄이는 성과를 가져왔다. 가격 경쟁력과 신속한 보상시스템, 친절한 상담 서비스를 바탕으로 조합은 지난해 공제사업 누적매출액 3천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지난 12년간 공제사업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조합은 상품 설계부터 보상절차까지 아우르는 보유공제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공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보유공제 사업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조합원이 만족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합 공제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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