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의 자식 죽이기? 웃기고 오싹한 영화

나이키, 버드와이저, 파워에이드 등 세계적인 브랜드 상업 광고로 광고계를 휩쓴 브라이언 테일러 감독의 최신 극영화로 힘있는 연출력과 기막힌 스토리텔링, 감각적인 영상미를 자랑한다.

평범한 어느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잔혹하지만 웃음을 참기 힘든 해프닝을 그린 영화로, 부모들이 자식을 죽이기 시작한다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자기 자식만 보면 죽이지 못해 안달이 난 부모들의 정신 나간 모습을 보여준다.

단 하루 사이에 벌어지는 완벽히 정신나간 부모들의 자식 사냥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될까?

할리우드 대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셀마 블레어의 연기 변신이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현실부부 케미스트리가 과연 본편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사고 있다. /7월18일 개봉. 83분. 15세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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