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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터널 정밀진단에 활용 가능한 첨단 장비 개발
◇시설안전공단이 새롭게 개발한 장비를 이용해 터널의 상태를 진단하고 있다.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최근 지하 싱크홀 탐사에 쓰이는 3D GPR(지표투과레이더) 장비를 터널 정밀안전진단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계화한 ‘다채널 안테나 고정 어태치먼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장비는 △콘크리트 표면과 다채널 안테나 사이의 간격을 자동조절하는 기능 △360도 회전 기능 △미세각도 및 길이 조정 기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단채널 2D 방식에서는 불가능했던 터널 콘크리트 배면공동의 확인이 가능해졌다. 시설안전공단은 터널 천단부, 어깨선, 측선 등에 대해서도 전보다 훨씬 정밀한 탐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터널 진단은 작업자가 고소작업차량을 타고 진단용 안테나를 터널벽면에 밀착시키면서 이동하는 방식을 쓰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이번 장비에서는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장비는 작업 시간을 크게 줄임으로써 터널 진단 시 교통통제로 인한 운전자 불편도 대폭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창훈 기자  smart901@kos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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