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설립위원회는 공사 사장과 경력직 직원 29명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사장과 정원 80명 중 공사 초기 운영을 위한 필수 직원 29명을 1차로 채용할 계획이다. 혁신경영‧매립사업‧신전략사업 본부장 3명과 비상임감사 1명은 추후 공모할 예정이며 나머지 직원 47명은 공사가 설립되면 공사에서 직접 채용한다.

사장에 지원하는 사람은 국토부와 새만금개발청, 설립위원회 채용 홈페이지 등에 공지된 제출서류를 작성해 24일까지 방문‧우편 또는 홈페이지로 제출하면 된다.

경력직 직원에 응시할 사람은 16일부터 30일까지 설립위원회 채용홈페이지(smg-dc.scou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발공사 설립을 통해 새만금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역량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 있는 인재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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