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전·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500호를 공급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500호 가운데 200호는 신혼부부에게 특별공급한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70% 이하(신혼부부는 100% 이하)인 가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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