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원장 서명교)은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고령화 사회보다 심각한 노후 공동주택의 미래’ 세미나<포스터>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건축학회와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노후공동주택리모델링연구단과 건정연이 주관한다.

세미나 기조발표는 ‘공동주택의 노후와와 미래’라는 주제로 중앙대 박찬식 교수가 맡는다. 이어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옥종호 교수, 다케나카건설 성범용 유럽부사장, 건설산업연구원 허윤경 연구위원, 건정연 유일한 연구위원, 서울대 최재필 교수가 주제발표한다. 토론 좌장은 가천대 이우종 교수가 맡는다.

건정연 관계자는 “세미나를 통해 노후 아파트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설산업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새로운 역할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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