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지역밀착형 금융지원

◇19일 HUG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영남·호남·제주지역 도시재생 금융지원을 담당할 ‘남부도시금융센터’ 개소식을 부산 남구 HUG 본사가 위치한 BIFC에서 지난 19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광 HUG 사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부산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도시재생 유관기관 및 사회적 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설 센터는 영남·호남·제주지역의 대규모 도시재생사업부터 주민 주도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에 이르기까지 주택도시기금과 보증을 통한 현장중심 금융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대규모 복합재생사업의 경우 도시재생리츠 등 출자, 융자, 보증 지원 업무를,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가로주택정비사업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를 비롯해 코워킹커뮤니티시설, 상가리모델링, 공용주차장, 창업시설조성, 임대상가 조성자금 융자지원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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