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회장 김세원)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시와 공동으로 대형건설현장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부산시회와 시청 관계자, 공정하도급 옴부즈만 등이 함께했다.
점검단은 지역내 9개 재개발·재건축 등 대형건설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건설부조리와 불공정거래행위를 확인하고, 공사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회는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공종별 우수 전문건설업체 추천이 필요할 경우 협회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안내하고, 시공현장에서 불법·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부산=조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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