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언 대표(가운데)가 태안고등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충남지역 토공사 전문업체인 진양건설㈜의 김종언 대표가 지난 21일 모교인 태안고등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대표는 세종시·충남도회 태안군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평소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며 전문건설업의 위상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활동을 통해 태안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 대표는 “어려울 때나 기쁠 때 선·후배 동문 사랑이 큰 원동력이 됐다” 고 말하며, “이 장학금으로 생활이 힘든 후배들도 자신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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