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은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 1% 나눔 성금을 KBS한국방송에 기탁했다. 2013년도부터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급여 1% 기부는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그간 조합은 조합원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2018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부터는 사회공헌 봉사활동 및 기부금 지원을 대폭 강화해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요셉의원, 동대문쪽방상담센터, 사랑마루, 디딤자리 등 5개 봉사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매월 기부금 지원과 함께 분기별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조합 임직원들은 올해 장애인 가정에 지원하기 위한 밑반찬 조리·배달, 장애인 체육 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취업활동 준비지원, 복지관 특별행사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매월 봉사기관들에 지원된 기부금은 장애인 재활교육, 장애아동 체험활동지원, 사회취약계층 의료지원 및 생필품 전달, 무료급식봉사 등에 사용되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했다.

조합은 총회 등 주요행사에서도 화환을 대신해 쌀 등을 기부 받아 봉사기관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합은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방안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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