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수)는 30일 대전 유성구 유성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윤 전건협 중앙회장과 이은권 국회의원 등 내빈 30여명과 대전시회 대표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총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안)과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에 앞서 유공자 포상도 진행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하도급률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시 건설도로과가 전건협 중앙회장 감사패를, 이재환 ㈜이오건설 대표, 강영석 ㈜태화엔지니어링 대표, 정우재 이음 대표가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대전시회 사무처는 중앙회로부터 우수시회 표창을 받았고, 시회는 전문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는 19명에게 대전시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양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시기에 협회가 회원사 여러분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을 연구하고 회원사에 실질적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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