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부회장에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 선출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 중앙회(회장 김영윤)는 14일 2019회계연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을 회원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지난 14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영윤 중앙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이사회에는 김영윤 회장과 회장단, 31명의 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지난달 말 선출된 강원도회 박용석 회장이 처음 자리했다.

전건협은 참석자들에게 △건설의 날 포상 추천계획 △건설생산구조 혁신 후속조치 대응 현황 △국가계약 분야 규제개선 추진 현황 △부당특약 고시 제정 추진 현황 △노동업무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

특히 전문건설업종의 개편과 관련해 대업종화, 시설물유지관리업의 업무범위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1명이 부족했던 회원부회장 자리에 광주시회 이서길 회장을 선출했다. 이서길 회장은 “업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 지난달 임기가 만료됐던 중앙회 이건영 경영정책본부장을 1년 연임키로 했다.

이밖에 중앙회는 매년 증가하는 장애인고용부담금을 절감하기 위해 각 시·도회 등이 장애인고용에 동참해 줄 것을 권고했다. 협회 제규정 개정 개정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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