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황선태)는 25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회원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산업 혁신방안 및 건설노무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

◇황선태 회장이 건설산업 혁신방안 설명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건협 중앙회 김문중 건설정책실장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산업 생산체계 개편에 따른 설명과 회원사의 대응방향을 살펴보았으며, 2부에서는 열린노무법인 전혜선 대표가 효율적인 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건설현장 노무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문중 실장은 “하위법령 및 발주 가이드라인 마련에 전문업계 의견이 최대한 반영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업계에서도 전문의 대업종화 및 주력분야 공시제 도입에 대비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기술 및 전문인력 개발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혜선 노무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건설업 노무관리는 현장의 리스크를 미리 점검하고 사전에 준비해 최소화 하는 것”이라며, 개정 노동관계법과 근로계약작성 및 관리요령을 중점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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