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사고 시 수리비 견적을 사진 한 장으로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말한다. 고객이 사고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차량 파손 부위를 촬영하면 AI가 손상된 부위의 판독부터 수리비까지 자동으로 산출·처리하게 된다.

※ 보험개발원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AOS 알파 개발 타당성에 대한 선행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차량부품인식 정확도는 99%, 부품손상인식 정확도는 81%를 나타내 실무적용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 AOSα(AOS알파) 개발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르면 올 하반기 가동될 예정이다. AOS 알파가 가동되면 국내에서 자동차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 11곳에 모두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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