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내달 8일~26일 인터넷을 통해 제5회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는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른 건축물 에너지 효율 등급 인증평가 등 녹색 건축물 조성 전문가다.

건축물 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것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험을 진행한다.

1차 시험은 6월29일, 2차 시험은 10월19일 각각 서울에서 실시한다. 1차는 △건물에너지 관계 법규 △건축환경계획 △건축설비시시템 △건물 에너지효율 설계·평가를 4지선다로, 2차는 건물에너지효율 설계·평가를 기입형·서술형·계산형으로 진행한다.

검정수수료는 1차 6만8000원, 2차 8만9000원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6일에 한다.

원서 접수는 건축물에너지평가사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시행계획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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