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총회 26일 개최

◇지난7일 제234차 운영위원회에서 제66회 총회소집안, 2018사업연도 결산안 등을 의결했다.

좌당 1만원 배당 의결
총회 승인 얻어 확정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회(위원장 신현각, 이하 운영위)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제234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66회 총회(정기) 소집안 및 2018사업연도 결산안 등을 원안 의결했다.

신현각 운영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원들이 힘을 내고, 유대운 이사장님 이하 임직원이 노력해 조합이 우수한 경영실적을 달성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올 한해도 조합이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회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운영위에는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제66회 총회(정기) 소집안이 의결됨에 따라 제66회 정기총회는 3월 26일 오전 11시 전문건설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총회에서는 2018사업연도 결산안 및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안, 비상임감사 선임안, 운영위원 선임안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조합은 총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의원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점별 대의원들에게 부의 안건 설명을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위는 2018사업연도 결산안도 의결하고 총회의 승인을 받기로 했다. 조합은 지난 해 수익합계 3,454억원, 비용합계 2,055억원을 실현함에 따라 1,086억원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보증수수료율, 융자이자율 인하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대운 이사장 이하 임직원들이 자금운용 및 보증금 청구금액 안정화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풀이된다.

운영위는 조합이 역대 최고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함에 따라 좌당 1만원을 배당하고, 좌당 지분액도 전년대비 11,988원 높여 조합원에게 이익을 환원하기로 했다. 조합원 배당과 지분액 증가를 내용으로 하는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안도 정기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총회 승인을 얻으면, 조합은 4년 연속 좌당 1만원의 배당을 실현하게 된다.

이외에도 조합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 영업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보증상품 개선 방안과 현장별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 추진 과정, 회관 수익성 개선 방안 등을 운영위원회에 보고했다. 또 2018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감사수행 결과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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