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기 신임회장(앞줄 오른쪽서 네번째)이 취임식에서 내외빈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백은기 대한방화문협회 제6대 회장 취임식이 19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가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백 신임회장은 경기도의 금속구조물·창호공사 전문건설업체인 ㈜금강방화문 대표로 지난달 12일 개최된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방재시험연구원, 국가기술표준원 등 유관 기관 관계자 및 협회 회원사를 포함해 200 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백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백은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국민의 생명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지킨다는 의미의 협회 로고를 직접 설명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핵심가치로 삼고, 협회의 현안과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대한방화문협회는 지난 2009년에 설립돼 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하고, 방화문 업계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19일 현재 회원사는 8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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