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회장 이정철)는 지난 15일 경북도 교육청을 방문해 임종식 교육감과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전문건설공사 발주 확대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정철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무엇보다 발주시 가장 적절한 건설업종으로 발주돼야 한다”면서 ‘학교 공사 권역별 통합발주 지양과 분리발주’를 임종식 교육감에게 건의했다.

이와 함께 △무분별한 시설물유지관리 업종이 아닌 해당공사에 맞는 전문건설공사 발주확대 △석면해체·제거가 포함된 건설공사에는 전문건설업체와 공동도급으로 발주 등을 요청했다.

이에 임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전문건설업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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