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시회(회장 정하음)는 16일 베스트웨스턴 인천로얄호텔에서 12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회 전문건설 CEO 경영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일 노무사(노무법인 명률)의 ‘건설노무교육’과 홍수환 한국권투인협회장의 ‘4전5기 도전과 프로정신’ 강의가 있었다. 또 윤관석 국회의원(민주당, 국토교통위 간사)이 참석해 건설업계 현안과 관련법안 진행상황을 설명하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일 노무사는 4대보험 관리실무, 산업안전보건법, 고용산재보험료 정산실무에 대해 강의하며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근로기준법에 맞게 포괄임금제·연차를 적용해 지급할 것을 안내했다. 건강보험·국민연금 가입대상 확대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을 숙지해 사업장에 반드시 적용할 것도 강조했다.
홍수환 회장은 4전5기 신화의 주인공이 된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4번 쓰러져도 5번 일어나는 불굴의 정신으로 사업이 힘들고 어려워도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다며 노력의 중요성을 청중들에게 가슴깊이 새겨주었다.
인천=계박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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