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이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교량을 포함한 주요 인프라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스마트 관리에 나선다.

서울시설공단은 23일 오후 3시 건기연과 경기도 일산 건기연에서 인프라시설물의 스마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각자 보유한 기관의 역량을 상호 협력·융합해 이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범 사업도 진행한다. 서울시설공단은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문제점 등을 보완한다. 건설연은 광섬유 기반 스마트 강연선과 신경망 센서 등을 개발해 스마트 관리기술을 발전시킨다.

이들은 향후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연구개발사업 추진 등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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