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선정 2019년 우수전문업체

첨단개발㈜, ㈜삼지조경산업 등 전문건설사 35곳과 건설기능인 33명 등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우수업체·기능인에 선정됐다.

LH는 22일 본사 사옥에서 우수 업체와 기능인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시상은 주택·단지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중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작년부터는 우수 건설기능인에 대해서도 시상하고 있다.

우수시공업체 부문에서는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의 공사를 시행한 9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화성산업㈜ 등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겐 우수 시공패를 수여했고 향후 선급금 상향 지급 등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전문건설업체’ 부문 시상에서는 철근콘크리트·내장·미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조경식재·조경시설물 10개 분야에서 첨단개발㈜ 등 35개 업체가 선정됐다.

우수기능인 부문에서는 10개 분야에서 우수한 손끝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건설기능인 33명에게 증서와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업체와 기능인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시상식이 LH-민간업체 간 상생협력의 장으로서 고품질의 LH 주택·단지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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