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공제사업 우수 지점·직원 선정

전문건설공제조합이 지난 1분기 공제사업 우수지점 및 공제영업 우수 담당자를 선정하고, 공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 현장 안전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전국 32개 지점 중 공제 매출실적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전년 동기대비 173.5% 실적 증가율을 보인 목포지점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124.9% 성장률을 달성한 일산지점이 목포지점과 함께 우수지점으로 선정됐다.

조합은 지난 1분기에 조합 공제상품을 이용하지 않고 있었던 미이용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도 활발히 전개했다. 건설현장의 공제사고 시 위험의 헷지 수단으로 공제상품을 안내하는 한편 간편하고 신속한 보상처리로 조합원의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신규 조합원을 적극 유치하고 있다. 특히 1분기 신규유치달성률 9.1%를 기록한 부산북지점과 6.6%를 달성한 사당지점이 우수지점으로 선정됐다.

조합은 4개 지점을 우수지점으로 선정하는 한편, 해당 지점 공제 담당 직원에게 우수담당자 인증서와 인증명함을 증정해 우수한 영업성과 달성을 격려했다. 또 우수담당자가 겪은 조합원과의 에피소드, 영업 노하우를 담은 자료를 전사적으로 공유해 공제 영업경쟁력 강화를 꾀하기도 했다.

조합은 1분기에 97억원의 공제 매출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은 소폭 감소했으나, 가입건수는 2%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의 실적 증가세가 두드러졌는데, 전년동기 대비 7.5%의 성장률을 보이며 근로자재해공제 상품과 함께 조합의 대표 공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은 근로자재해공제 상품과 영업배상책임공제 상품에 다양한 특약가입 상품을 추가적으로 제공하여 조합원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보상절차를 통해 조합원 만족과 공제사업 안정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보다 자세한 공제상품에 대한 안내 및 가입관련 문의는 소속 지점 및 공제기획팀(02-3284-0410)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