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보증실적, 완만한 증가세 이어가
상태바
조합 보증실적, 완만한 증가세 이어가
  • 전문건설신문
  • 승인 2019.05.10 0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구 및 지급보증금 등 채권관리 지표도 안정세

전문건설공제조합 보증실적이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지난 4월말 기준 조합 보증 발급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p 증가한 21만8000여 건으로 확인됐다. 보증금액 기준으로도 전년보다 2.9%p 증가한 총 5조307억원에 달하는 보증서비스를 조합원에게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증 종류별로는 건설기계대여대금지급보증의 가파른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입찰·계약·하자보증 실적이 고르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건설기계보증은 전년 동기 대비 26.8%p 발급건수가 증가해 실적 증가세를 견인했다. 전체 보증건수에서 건설기계보증이 차지하는 비율은 6.4%에 불과하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현장별 기계보증상품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조합은 상품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할 방침이다.

조합은 현재 현장별 건설기계대금보증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내부 검토를 거쳐 5월말 개최 예정인 운영위원회 의결과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어 상품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신규 상품은 현장별로 투입되는 전체 건설기계 대여대금에 대한 근보증의 성격으로, 보증서 발급 및 보상절차가 간소화되어 향후 조합원의 업무 편익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체적인 보증 실적 증가세 속에서 선급금보증은 발급건수가 전년대비 2.5%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오는 15일부터 선급금 공동관리 기준을 완화해 선급금보증 이용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선급금공동관리 제도란, 일정 금액 이상의 선급금을 수령하는 경우 공사종류와 조합 신용등급 등에 따라 일정비율의 선급금액을 조합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사전 관리제도다. 조합은 채권관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선급금공동관리 면제대상 기준을 확대하는 한편, 공동관리 대상금액도 줄여 조합원의 부담을 완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증금 청구 및 지급건수 등 채권관리 지표도 전반적인 안정세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구금액 및 지급금액은 전년도 4월말 기준보다 각각 19%p, 33%p 감소했으나, 청구건수는 13%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조합은 건설경기 동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사전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전문건설신문] koscaj@kosca.or.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