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헌 건기연 원장과 허경구 KIND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건기연)
◇한승헌 건기연 원장(왼쪽)과 허경구 KIND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건기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14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와 경기 일산 소재 건기연 본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건기연이 보유한 인프라 건설기술과 KIND의 해외사업 기획력을 활용해 우리 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PP)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우리 기업들이 발주처와 교섭할 때 공동 지원하고, 정기 실무협의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건기연은 아울러 KIND가 운영중인 베트남 해외인프라협력센터에 소속 전문가를 인프라협력관으로 파견한다.

한승헌 건기연 원장은 “개도국에 필요한 인프라 건설 관련 기술을 보유한 건기연과 해외 투자개발사업 발굴, 개발, 금융지원 전문 기관인 KIND가 함께하면 양질의 PPP 사업을 발굴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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