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신임 전무이사에 김완중 전 서울지방항공청장이 선임됐다. 김완중 신임 전무이사는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계획국 주택과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서울지방항공청장 등을 거친 국토·교통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사장이 임면한 김완중 전무이사에 대한 임원임명 인준안은 지난 28일 개최된 제237차 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6월1일부터 2022년 5월31일까지 3년간이다.

김완중 신임 전무이사는 운영위원회 인준 이후 인사말을 통해 “저를 조합 신임 전무이사로, 새 가족으로 받아주신 운영위원회와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력을 다해 전문건설업계와 조합원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오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많이 도와주시면 더 열심히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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