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집짓기 후원협약식(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희망의 집짓기 후원협약식(사진제공=볼보건설기계코리아)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10일 서울 한남 동볼보빌딩에서 19번째 ‘희망의 집짓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 후원협약으로 ‘2019 희망의 집짓기’를 위한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해비타트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볼보건설기계 임직원과 해비타트가 직접 참여하는 ‘볼보빌리지’의 착공부터 완공까지 전과정에 사용된다.

볼보건설기계가 참여하는 ‘볼보빌리지’는 해비타트의 대표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의 집짓기’ 중 하나다. 볼보건설기계는 제1호 볼보빌리지를 2016년에 처음 건설했고 올해로 4번째 건립을 맞이했다. 올 여름에 지어질 제4호 볼보빌리지는 지역 균등발전을 목표로 볼보건설기계 경남창원공장과 서울본사의 중간지점인 충남 천안지역에서 지어진다.

볼보건설기계 임직원과 가족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8월5일부터 9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여름휴가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고, 충남 천안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참가하는 볼보건설기계의 임직원은 대부분 10회 이상 참여해 현장경험이 풍부하다. 베테랑직원은 ‘크루리더(Crew Leader)’로 임명돼 일부 신규참가자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안전한 현장을 만드는데 일조한다. 크루리더들은 희망의 집짓기 외에 해비타트의 미션을 전파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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